게임 관련 설문을 올리는 공간입니다.
단, 설문조사 컴포넌트를 본문에 반드시 포함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저는 정말 획기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꽤 많은 rpg나 액션, tps 등 스킬사용이 포함된 많은 게임들이 차용할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어디선가 본 것도 같은 그런 시스템이긴 한데(혹시 이런 시스템의 게임 아시는 분?),
디아3에서 완성된 그런 시스템인 것 같습니다.
굉장히 라이트하지만 굉장히 코어하기도 합니다.
조합의 수가 워낙 많으니까요. 어느 게임이나 마찬가지지만, 밸런스 조절이 정말 중요하겠죠.




지금 두부술사 아니 부두술사로 지옥 난이도 하고 있는데 고렙룬이라고 딱히 막 이건 킹왕짱이야!! 하는 경우는 별로 없더라구요. 어떻게 조합하느냐에 따라 저렙룬도 상당한 효율이 있고 어떤 플레이 스타일을 선호하느냐에 따라서도 또 효율이 갈라지구요. 전 정말 잘 만들었다고 생각해요. 여기서 스탯까지 자유분배가 되었다면 리셋 기능이 추가되지 않는 이상은 오히려 게임이 너무 복잡해져서 별로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에요.
2012-05-19 14:21 (*.67.71.183)
라이트 한 것 같으면서 절대로 라이트 하지 않죠.
분명 국민 스킬룬조합은 나올거라 보지만 별로 의미 없을 것 같아요.
그냥 자신이 렙업하면서 이 상황 저 상황에 맞게 세팅하는게 가장 좋으니까요.
다만 세팅 저장 기능은 좀 있었으면 싶네요 ㅠㅠ
2012-05-19 14:10 (*.67.71.183)
예전부터 세팅저장을 안넣겠다고 블리자드에서 말했었죠. 그리고 블리자드 가 말하길 스킬을 이리저리 상황에 맞게 바꾸는건 자기들이 의도한게 아니라면서 스킬을 정하면 한번배운 스킬로 쭉밀고 갈수있도록 네팔렘의 용기 였던가 스킬을 안바꿀수록 아이템 드랍확률 올려주던것을 적용한다고 들었던것 같습니다.
자기들말로는 어떤스킬을 쓰더라도 다른 스킬들과 동급의 효율을 준다고 주장하지만 정작 제가 해봤을땐 전혀 그렇지 않은데 스킬을 상황따라 바꾸는것도 패널티를 줄생각이나리 걱정되네요
2012-05-19 14:34 (*.182.202.187)
저같은 경우도 디아2나 국산 MMO가 한참 디아블로식으로 찍혀나올때에는 국민트리를 위해서 인X, 플레이X럼, 등등의 게임 커뮤니티 사이트를 자주 가게 되더군요. 그래서 정보를 최대한 많이 보아야 하고 그래서 실패하면 실패자.ㅡ_ㅜ
뭔가 모를 억울함이 들더군요.
근데 디아블로3는 그런 정보커뮤니티 사이트를 안가도 정말 재미있게 즐기고 있어서 매우 만족합니다.
그야말로 내스타일대로 랄까요. 아직까지 레벨이 낮지만(35지만요..ㅜ_ㅜ) 초반에 가장 손에 익은 룬과 스킬 조합을 자주 쓰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내 스타일에 맞으니깐요ㅋ
2012-05-19 21:14 (*.36.204.75)
전 WOW를 안해봤기 때문에 이 설문을 보통 난이도를 진행하고 있을때 봤다면
'획기적이다'를 선택했을 거 같습니다.
이전작에서 스킬하나, 스탯하나를 잘못 찍어서 캐릭터를 다시 키워야 하는 불상사가 사라지고
자신의 입맛대로 스킬을 조합하여 개성있는 플레이가 가능해졌으니까요.
하지만 진행하면 진행해볼수록 이 새로운 스킬&스탯 시스템 때문에
오히려 게임의 즐길거리 중의 하나인 캐릭터 육성 부분이 사라진 거 같은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이전작에서는 몇가지 정석 트리가 존재하긴 했지만,
각 캐릭터 마다 2가지 이상의 정석트리가 있었기 때문에 한 트리로 키워본 캐릭터라도
또 다른 트리를 위해서 해당 캐릭터를 한 번 더 키워보는 재미가 있었지만
지금은 만렙만 찍으면 그 캐릭터를 다시 키울 이유가 사라졌습니다.
그냥 스킬창에서 스킬만 다시 선택하면 되고, 아이템만 조금 바꿔주면 충분하니까요.
이전작에서 정석트리 외의 트리는 싱글플레이가 있었기에
싱글플레이를 통해서 연구가 가능했구요.
그리고 입맛대로 스킬을 조합한다는 재미도 난이도가 어려워질 수록
생존에 필수적인 스킬을 한두가지 넣다보면 조합의 폭이 제한적이게 되더군요.
캐릭터 만렙도 정상적인 플레이를 할 때 50~60시간이면 충분하고
버스 같은 편법을 좀 이용하면 8~10시간이면 충분해서
모든 캐릭터를 만렙 찍어버리면 게임의 즐길거리라곤 아이템 파밍만 남게 될 거 같습니다.
그래서 '그냥 그렇다'에 한표 합니다.
좀더 다듬을 필요가 있어보여요.
이 스킬 시스템을 보완하거나,
이 스킬 시스템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게
난이도나 스킬 시스템 외 다른 요소를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2012-05-25 13:03 (*.210.103.64)
좋은 의견 잘 봤습니다. :)
아주 많은 분들이 육성의 재미가 없어졌다는 걸 아쉬워하더라구요. 메타크리틱에서 서버 문제 다음으로 가장 많이들 꼽은 단점이었습니다. ㅎㅎ 의외로 그런 부분에 있어서 보수적인 팬들이 많더라구요. 저도 그런 의견들을 보고 곰곰이 생각해봤습니다. 그런데 육성의 최종적인 목표가 보다 강한 캐릭터를 만드는데 있는 만큼, 스탯이나 스킬을 찍는 것은 무의미한 과정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사실 플레이어는 스킬과 스탯을 찍는 과정에서 만족감을 느끼는게 아니라 찍어놓은 스킬과 스탯이 잘 조화를 이룬 결과물에 만족감을 느끼는 거니까요. 결국 디아3에서는 스킬의 교체만으로도 육성의 최종 목표에 도달할 수 있는거죠. 또 그 결과물을 보기 위해 똑같은 과정을 반복할 필요도 없구요. 뭐 제 생각은 그런데... ㅎㅎ 다른 많은 분들은 안 그런가봐요.
저같은 경우, 플레이 타임 10~20시간 정도가 가장 좋더군요. 요즘엔 워낙 많은(하고싶은) 게임이 쏟아지기도 하고, 게임 할 시간이 넉넉치 않다보니 너무 큰 볼륨은 시작하는 것조차 부담스러울 때가 있더라구요. 재미만 보장한다면 5시간 내외의 게임도 아주 좋아하는 편입니다. ㅎㅎ 그래서 저는 디아3의 볼륨이 꽤 만족스럽네요. 노멀만 클리어하는 데 드는 시간도 요즘 나오는 게임과 비교하면 짧은 편은 아니더군요. 모든 캐릭 만렙 찍을 시간을 생각해보면... 후~ 시간만 놓고 봤을 땐 정말 엄두가 안 나는 플레이 타임이네요. ㅎㅎ;; 그 시간동안 게임이 질리지 않는다면 정말 엄청난 플레이타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출시 후 시간이 조금 지난 요즘 보면, 정말 다양한 플레이가 가능한 스킬 시스템이지만, 정작 불지옥 난이도는 몇가지 스킬들을 필수로 강요하는 것 같더군요. 심지어 플레이가 불가능하다고 느끼는 클래스도 있는 점은... 잘 만들어놓은 스킬시스템의 셀프빅엿인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스킬시스템이 빛을 보려면 더 다듬어질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2012-05-25 13:35 (*.84.238.40)
스킬 시스템 상당히 좋았습니다
헌데 문제는 버려질건 결국 버려진다는것만이 존재 한다는거죠...
어차피 아무도 안쓸거 다양하게끔 하여서 쓰게끔 만들려고한 의도가 있지만
실제로는 결국 버려지는건 버려지고 고랩때 풀리는 스킬이나 룬같은경우 완전히는 아니지만 효율성이 굉장히 낮은게 많고
저는 다음작엔 이렇게 가면서 룬 조합 시스템이 나왔으면 싶습니다...
꼭 어느 능력을 쓰면 다른 능력또한 합쳐서 쓰고프지만 그러질 못하닌깐......
현 인페르노 난이도가 크게 높은게 아닐수는 없지만 처음부터 룬 조합 같은게 있었으면 인페가 크게 어려운 난이도는 아녔을꺼라 봅니다....
뭣보다 패시브 스킬은 왜 3개밖에 못 넣는건지..
2012-05-31 23:33 (*.149.203.93)
육성이 자동이라서 육성한다는 감각이 적어지고, 액션 게임에서 언락되는 기술들이 나오는 느낌이 강합니다만.. 선택의 폭이 다양하다는건 확실히 마음에 듭니다. 룬에 따라 개성도 강해야만 의미가 있을것 같고, 이런 경우 대게 고레벨에 언락되는 스킬/룬을 어떻게 처리하는지가 관건이 될것 같네요.. 저렙때 언락된 스킬이나 룬효과가 고렙에 언락되는 경우에 비해 저효율이라면 아무런 의미가 없을태니까요.. 그렇다고 고레벨에 언락되는 것이 별 필요가 없다면 그것도 문제;; 확실히 각 유저들이 개별적으로 어떻게 쓰느냐가 중시된것 같습니다. 저레벨 때는 선택한다는 느낌이 적은것도 문제이긴 하네요.. 전반적으로 초반을 이상할정도로 지리하게 디자인한 듯한 디아블로3 였습니다;;